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인더텍(대표 천승호)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 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EYAS)'를 소개한다.

'아이어스'는 경도인지장애, 치매, ADHD, 뇌졸증 증상군의 인지장애 치료가 가능한 디지털 치료제다. 현재 국내 대학병원과 재활병원, 어린이재활병원, 아동발달센터 등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요양센터, 복지관 등 시니어케어시설 등에서는 치매와 인지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이어스'는 인지영역별 근거기반 다양한 콘텐츠를 수행, 인지재활케어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화면 터치식 수행 콘텐츠가 기본적용돼 있으며, 시선추적연동(아이링크시스템) 콘텐츠와 기술이 탑재돼 있다.

아이링크시스템은 안구 움직임만으로 콘텐츠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인더텍이 보유한 특화된 기술이다. 또 사용자의 종합적 훈련결과에 때해 세부적인 인지데이터를 제공, 데이터 기반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더텍은 아이어스 도입 고객에게는 2년간 소프트웨어(SW) 최신 버전 무상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